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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0 09:52:39
  • 최종수정2013.09.10 09:52:39

오창 주민들이 9일 오후 7시 오창 호수공원 생명탑 앞에서 청원군 보건소가 마련한 '100세 건상=운동실천' 프로그램에 참가, 강사의 지시에 맞춰 야간 체조를 하고 있다.

청원군 보건소(소장 여운복)가 운영하고 있는 '100세 건강=운동실천' 프로그램인 야간 체조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송생명과학단지 호수공원 생명탑에서 전문 체조강사의 신나는 음악과 리듬에 맞춰 진행되며, 주민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운동 전문강사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화·목·금요일에는 공원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자가운동과 걷기를 실시해 자발적 운동의 생활화를 꾀하고 있다.

이달 16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지만, 23일부터 11월27일까지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으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망설이던 주민들에게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교실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43-251-4142)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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