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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9 17:30:43
  • 최종수정2013.09.09 17:30:43

'2회 생활체육장애인당구대회' 출전한 팔을 쓰지 못하는 충북 대표 장애인이 발을 이용해 당구경기를 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지난 7일 해든당구클럽에서 '2회 생활체육장애인당구대회 중부권 청주교류전'을 개최해 각 종목별 주인공을 가렸다.

충북을 비롯해 대전·충남지역 장애인당구동호인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류전은 BIS(스탠딩)·BIW(휠체어) 3구와 4구경기, 여성부 4구경기로 나눠 진행됐다./최대만기자

다음은 입상자 명단

BIS 3구 1위 유광국(대전), 2위 김학문(충북), 3위 이강우(충북), 4구 1위 심재문(충남), 2위 고영호(충북), 3위 김능호(충남)

BIW 3구 1위 송수곤(대전), 2위 최동영(충북), 3위 권상영(충남), 4구 1위 오점수(충남), 2위 손근수(대전), 3위 김선택(충북)

여성부 4구 1위 김영숙(충남), 김희진(충북), 3위 박영숙(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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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