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체조협회장에 김헌수씨 선임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 등 체조위상제고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3.09.09 17:44:29
  • 최종수정2013.09.09 17:44:29
충북체조협회 16대 회장에 김헌수(51·사진) 영광식품(주) 대표가 선임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6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충북체조협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16대 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충북고, 충북대를 졸업한 뒤 김종호 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족한 지식과 경륜으로 충북체조협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전임 이동규 회장이 쌓아온 훌륭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충북체조협회의 성장과 발전에 열정을 불사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도를 빛낼 체조 꿈나무 발굴 육성과 저변확대, 경기력향상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함은 물론 임원진과 힘을 합쳐 더욱 내실 있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체조선수출신의 전임 이동규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회장에 취임해 6년간 협회를 이끌어오며,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연계육성, 실업팀창단 등 충북체조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