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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9 14:37:44
  • 최종수정2013.09.09 14:38:53
지난 5일부터 나흘간 괴산군 동진생태하천일원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 기간동안 고추직판장에서 직거래를 통해 66.53톤의 건고추와 고춧가루 1톤을 판매 10억6천6백2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9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관로)가 밝혔다.

이는 작년 판매량 대비 2배에 육박하는 판매량으로 고추생산자협의회(회장 서인범)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고추축제를 즐기고 고추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 서로의 신뢰감을 위해 건고추 가격을 1만원, 8천원의 착한가격으로 결정, 판매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였고 축제의 규모와 행사를 짜임새 있게 준비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고추 직거래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추진위는 설명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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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