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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5 09:22:30
  • 최종수정2013.09.05 09:22:30
농협이 충북도교육청 교육금고로 지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이 2014년부터 2017년 말까지 4년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교육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중앙회 충북영업본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금고 약정기간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7월 12일 일반경쟁 공고를 냈지만 농협은행 단독 참여로 8월 9일 재공고했으나 추가 참여가 없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은행의 △신용도와 안정성 △대출과 예금금리 △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기여와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6개 세부평가항목에 대해 심의·평가 결과 적격으로 심의했다.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을 차기 교육비특별회계 금고로 지정했으며, 6일 금고지정 사항을 도보에 공고하고, 10일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3년도 현재 도교육청의 총예산 규모는 2조 1천119억원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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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