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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2 17:46:39
  • 최종수정2013.09.02 17:46:45

충북에너지고(교장 박희견) 사이클부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음성청결고추 청주MBC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해 금1개, 은3개, 동2개를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에너지고는 3Km 개인추발 김상표(3년)가 금메달, 10Km 스크레치에서 최기호(3년)와 김준철(2년)이 스프린트에서 각각 은메달, 4Km 단체추발 은메달(최기호, 김상표, 구본규 2학년 한규철), 24Km 포인트레이스 동메달(최기호), 제외경기 동메달(구본규)을 획득했다.

김상표 선수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에서도 3Km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4km 단체추발 종목은 선수(3학년 최기호, 김상표, 구본규, 2학년 한규철) 모두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호흡을 잘 맞추어 경기한다면 전국체전에서 메달 획득도 가능하다.

에너지고 관계자는 "체계적인 훈련과 정신력 강화 훈련으로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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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