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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2 17:28:47
  • 최종수정2013.09.02 17:28:47
전국이순테니스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 '9회 직지배생활체육전국이순테니스대회'가 3일 오전 9시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순1·2부, 고희1·2부, 팔순부로 나눠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축제인 만큼 승패를 떠나 화합과 우정을 강조했다.

시생체 관계자는 "이 대회는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뜻이 있다"며 "생활체육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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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