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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역도 이동섭·박광혁 금메달 획득

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이충문화체육센터서

  • 웹출고시간2013.08.27 17:50:58
  • 최종수정2013.08.27 17:50:58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한 충북선수단(우측 - 이동섭, 최숙자, 박광혁이 시상식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장애인역도연맹 소속 이동섭(43)·박광혁(45)이 '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소속 최숙자(46)·안영호(58)는 은메달을 땄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동섭은 -72kg에서 150kg을, -88kg급의 박광혁은 175kg을 각각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50kg급 최숙자와 -49kg급 안영호는 각각 52kg, 75kg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장애인역도연맹 박만환 전무이사는 "올해부터 역도규정의 모든 체급이 변경돼 새로운 체급으로 적용돼 대회전일 계체가 최대 관건"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종목 3년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입상 유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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