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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순조롭게 추진 중

올해 토지매입과 실시설계 완료, 내년 공사 착수, 2017년 완공

  • 웹출고시간2013.08.18 15:09:42
  • 최종수정2013.08.18 15:09:42
충주시는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사유지 보상·매입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호암동, 달천동 일원의 사유지 95필지 25만7천98㎡와 37건의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84필지 23만3천904㎡를 매입 완료했다.

미 매입한 11필지 23,194㎡에 대해서는 보상협의가 진행중이다.

도시기본계획 변경은 관련기관 협의를 마치고 다음달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도시기본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를 받게 된다.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도 주민이용도와 사후활용성 등을 감안한 단지내 배치 계획과 평면계획이 확정되면 실시설계가 진행돼 오는 2014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단계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해 총 9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주 경기장과 보조 경기장을 갖춘 육상공인 1종 경기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2천대의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조성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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