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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4 14:10:57
  • 최종수정2013.08.14 14:10:57
임각수 괴산군수가 14일 딸 소유의 땅에 '공공 숲 가꾸기 사업 공공근로 인력 동원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숲 가꾸기 사업은 정부시책으로 이뤄지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의혹이 있는 양 보도가 돼 가족, 군민과 괴산군 공무원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의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주기위한 의혹 제기식의 보도가 예상된다"며, "여론을 호도 주민을 분열시키고 군정을 발목 잡는 음해성 제보와 보도에는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이날 특정인을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소했다.

한편 괴산경찰서는 지난 7월29일 임 군수의 딸 소유의 땅에 공공근로 인력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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