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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2 09:56:03
  • 최종수정2013.08.12 09:56:03
청원군 보건소가 2013년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상담, 영양상태 평가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보충식품(쌀, 우유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청원군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저소득 가정 임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자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신체 계측, 빈혈 검사,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의 검사를 실시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판정되면 구비서류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연중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며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군 보건소 통합보건담당(☏043-251-4252)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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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