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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전국카누대회서 성과

7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銀1개 銅 6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3.08.11 16:21:46
  • 최종수정2013.08.11 16:21:46
충북도청 카누팀(감독 남성호)이 '7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9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도청 카누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날 C-2, 200m(신헌섭·오병훈)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K-4, 200m(김영환·목현·김길우·김기성)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첫날 동메달 2개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다음날 8일 C-2 1천m(주장 이성원·박민호)에서는 은메달을, C-1 1천m(박민호), K-1 1천m(김영환)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대회마지막날인 9일 C-2 500m(이성원·박민호), C-1 500m(박민호)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성호 감독은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카누팀 중 11개팀이 참가, 미리 보는 전국체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며 "앞으로 훈련에 매진해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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