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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1 14:02:44
  • 최종수정2013.08.11 14:02:44
충주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10월18일까지 중원문화의 이해를 돕는 2013년도 제3기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시민 40여명을 모집한다.

중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43-850-3927)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이번 전통문화학교는 총 8주간 일정 중 1주차와 8주차에 중원의 민속문화, 한국의 서예, 중원의 관방유적, 한국의 인쇄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마련한다.

나머지 6주간은 금가 동량 등 충주일원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괴산, 문경, 청풍, 보은, 진천 등의 중요 유적지를 답사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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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