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메가스터디, '수능 A/B형 유불리 진단툴' 전국 일반계고에 무료

  • 웹출고시간2013.08.05 16:27:14
  • 최종수정2013.08.05 16:27:14
전국 일반계고에 무료 배포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2014학년도 수능 A/B형 유불리 진단 툴'을 자체 개발, CD로 제작해 6일부터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수능 A/B형 유불리 진단 툴'은 메가스터디가 수능 및 모의평가 채점서비스를 통해 매년 확보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등급컷 추정 노하우를 접목시켜 직접 개발했다.

최근 3년간의 수능 응시생 변화, 2007~2012학년도 모의평가 및 수능 성적 등락폭 등 다양한 변수들을 분석, 최종 A/B형 선택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2014학년도 수능 A/B형 유불리 진단 툴'은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의 진학상담교사 및 고3 담임교사 용으로 제작됐다.

무료 배포 CD에 담긴 프로그램을 실행해 상담 학생의 6월 수능 모의평가 국영수 응시 유형과 원점수를 입력하면 영역별 B형 유지시의 추정 성적(표준점수, 등급, 백분위) 및 A형 전환시의 추정 성적 결과값을 자동으로 산출해 준다. 이를 통해 A/B형 전환 또는 유지시 성적 변화 및 유불리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학별로 반영하는 B형 가산점 비율을 영역별로 조정하면 이에 따른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추정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14 전형계획 기준, A/B형 조합별 반영 대학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