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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5 14:04:51
  • 최종수정2013.08.05 16:29:10

청원군과 청주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이 5일 청원군 미원면 금관리 금과숲 물놀이장에서 피서객이 보는 앞에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하고 있다.

청원군과 청주동부소방서는 5일 미원면 금관리 금관숲 물놀이 장소에서 '2013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군이 5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실습 및 심폐소생술 시범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민방위대원, 의용소방대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구조와 예방 요령 등을 교육 받았다.

이와 관련, 군은 물놀이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인명구조용 튜브 등을 구입 배치하고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대폭 정비 확충하는 등 지역을 찾는 물놀이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장소마다 물놀이 안내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단 한건의 여름철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방만이 최선이 방법이다"며 "이번 시연회를 비롯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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