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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지체장애인들의 '아름다운 세상 나들이'

'햇빛촌' 가족들 지난달 제주도 여행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움

  • 웹출고시간2013.08.04 14:20:34
  • 최종수정2013.08.04 14:20:34

평소 중증지체장애로 바깥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 화제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소속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햇빛촌(지현동) 식구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13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22 ~ 25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햇빛촌 가족들은 아쿠아플레네, 점보빌리지,에코랜드,The 馬파크,러브랜드,유리의 성,도깨비도로 체험,절물자연휴양림,선녀와 나무꾼,천지연폭포,주상절리대,서커스월드관람,소인국테마파크,성산일출봉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곳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에 담아왔다.

이번 햇빛촌 가족들의 제주도 여행은 더 넓은 세상을 보는 안목을 불어 넣어 줘 삶의 활력이 되었으며 문화적 소외감과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함은 물론 사회성 및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킨 멋진 경험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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