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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꽃피는 단양역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전시회 개최

보면서 즐기는 사진전 & 감성으로 느끼는 시화전

  • 웹출고시간2013.07.31 13:2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충북본부 단양역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관광단양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보면서 즐기는 사진전 및 감성으로 느끼는 시화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사진작가협회 단양군지부 및 제천시 문인협회의 후원을 받아 단양관광 사진공모전 입선작을 중심으로 한 계절별, 테마별 사진 23점과 제천시 문인협회 시화 25점 등 총 48점을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31일(시화전은 8월 4일)까지 단양역 맞이방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단양역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4시부터 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단양군 관광과장, 단양예총회장, 제천시낭송협회 부회장, 역운영위원 및 녹색철도봉사단 등 30여 명을 초청해 전시회 감상 및 다과회를 열었다.

이범주 도담관리역장은 "하계 대수송기간 단양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오래도록 좋은 이미지로 남아 다시 단양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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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