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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 뱅크스 "'도전 슈퍼모델' 하차? 말도 안돼"

'토크쇼 주력' '출연진과 갈등' 이유료 프로그램 하차 소문 무성

  • 웹출고시간2008.03.28 14:4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금 제 앞엔 13명의 아름다운 후보들이 서 있지만 제 손에는 12장의 사진뿐입니다"

치열한 경쟁에 나선 모델 지망생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간담까지 서늘하게 만드는 타이라 뱅크스의 나지막한 목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는 것일까?

27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은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진행자인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조만간 이 프로그램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몇몇 연예 매체는 뱅크스가 '도전 슈퍼모델'의 심사위원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제이 마누엘과의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고 전하면서 머지않아 이 프로그램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뱅크스가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 '타이라 뱅크스 쇼(The Tyra Banks Show)'에 집중하기 위해 '도전 슈퍼모델'의 진행자 자리에선 물러날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에 대해 뱅크스의 대변인은 "뱅크스가 '도전 슈퍼모델'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제이 마누엘과 싸움을 벌였다는 소문 역시 말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3년 5월 미국에서 첫 전파를 '도전 슈퍼모델'은 슈퍼모델 지망생들의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진행은 물론 직접 제작자로 나서 더욱 화제가 됐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미국에서 10번째 시즌의 방영을 시작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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