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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KLPGA 우승컵 주인은 바로 나"

행정초, KLPGA 재능기부 프로젝트 골프캠프

  • 웹출고시간2013.07.25 20:1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청원군 행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재능기부 프로젝트 골프캠프’에 참가한 KLPGA 선수들이 골프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자세와 스윙 방법 등을 지도해주고 있다.

ⓒ 김태훈기자
국내 간판 여자 프로 골프 선수들이 농촌학교를 찾아 '골프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청원 행정초(교장 고기암)는 25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골프캠프를 열었다.

이 학교는 25일부터 이틀동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LPGA에서 실시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 골프캠프'에 참가했다.

'재능기부 프로젝트 골프캠프'는 KLPGA에서 골프 선수의 꿈을 간직해 온 재능과 열정을 가진 유소년들을 위하여 KLPGA 프로가 재능기부를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Do Dream With KLPGA GOLF CAMP 2013' 행사다.

이날 행정초에는 김혜윤 양수진 장하나 전인지 등 4명의 프로 선수들이 행정초 골프장연습장에서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했다.

2일간 행정초 학생들은 4명의 프로 골프 선수들과 함께 '멘토-멘티'를 선정해 '나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받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혜윤 프로 선수의 '골프, 그리고 나의 꿈' 강연을 들으면서 자신의 꿈에 한발짝 가까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학교 골프연습장에서 팀별 레슨 및 미니 게임을 통해 프로 골프선수들에게 직접 자세교정, 스윙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은 정규 골프코스에서 팀 대항 골프 대회를 열어 실제 라운딩 체험을 하게 된다.

박상엽(행정초 6년)군은 "TV에서만 보던 프로골프 선수들과 나의 꿈에 대하여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골프 자세 및 여러 동작들을 배워서 무척 설레고 신났다"며 "골프에 대하여 관심이 더 생기고, 훌륭한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즐거워했다.

행정초 학생들은 이번 '재능기부 프로젝트 골프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큰 꿈을 키우게 됐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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