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오는 31일까지 주택분·건축물 재산세 123억여원 부과

  • 웹출고시간2013.07.24 13:0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2013년도 정기분 재산세 9만351건에 123억8천200만원을 부과한 가운데 주택, 건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지난해 8만7천872건에 112억900만원 부과와 비교해 건수는 2천479건, 금액은 11억7천300만원이 늘어났다.

올해 재산세가 늘어난 이유는 △개별주택가격이 2.03% 상승 △공동주택가격이 4.5% 상승 △산업단지 내 공장 증가 △연수동 신축 상가와 일부 동지역의 다세대·다가구주택의 증가 △연납금액이 10만원 이하에 한해 이번 기에 같이 과세됐기 때문이다.

시는 공시가격 3억 이하의 주택은 재산세 상승률이 전년도 재산세의 5%를 넘지 않도록 하는 세부담 완화정책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분 연납금액 기준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며 "올해 과세한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으로 과세돼 시민들이 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