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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기획재정부 연속 방문

  • 웹출고시간2013.07.22 12:3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내년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말 중앙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이종배 시장은 지난 11일에 기재부 예산실장, 행정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방문했다.

22일에도 이석준 제2차관을 면담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신규사업인 △노은~북충주IC간 국지도 건설사업(15억원) △충주메가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12억원) △충주메가폴리스 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5억원) 설계비 반영과 계속사업으로 △2014년 종료되는 충주시 동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대해 25억원에서 63억원으로 증액을 요청했다.

그동안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대책보고회,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방문했다.

충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와 간담회도 개최해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 건의 등을 해왔다.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공무원이 상반기 동안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소방방재청, 산림청 등 중앙부처를 두루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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