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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클럽, 2013 충북장애인론볼동호인대항전 우승

이월희, 윤수호, 황광호팀 활약

  • 웹출고시간2013.07.21 16:0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지클럽이 '2013충북장애인론볼동호인대항전' 3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직지클럽(이월희, 윤수호, 황광호)은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 충주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연합클럽(노영옥, 이상기, 윤당선)을 4대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5개 시·군에서 100여명의 론볼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B4 단식은 음성클럽의 조무동 선수가 충주클럽 정진하 선수를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종목의 육성과 기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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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