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회 녹생드림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이제영 우승

동주초 6년

  • 웹출고시간2013.07.18 18:0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제영(청주동주초 6년·사진)이 '7회 녹색드림배 전국초등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영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순천 파인힐스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틀 합계 139타(70, 69타)를 기록, 경기 서어진(화중초) 141타(71, 70)을 2차타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제영은 지난달 부여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1회 ONOFF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 여자초등부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4일 청원 실크리버CC에서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15회 MBC씨앤아이 청소년 골프최강전'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취미생활로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한 이제영은 지난해에도 여초부에서 상위 5위안 성적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차기 충북대표는 물론 국가대표로 성장할 우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박근우(충북골프협회 전무이사) 프로의 지도로 하루 5시간 이상 연습을 하는 이제영은 LPGA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상에 오른 박인비, 박세리를 능가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꿈나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