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래엔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전자책 출시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 진행

  • 웹출고시간2013.07.17 10:1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디지털출판팀은 올바른 독도 교육을 위한 어린이 필독서인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를 전자책으로 선보였다.

독도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모든 역사적 사실들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짚어내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는 대한민국 독도 전문가이자 현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인 귀화 한국인 '호사카 유지' 교수의 첫 번째 어린이 독도 책이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이해하며 일본의 억지 주장에 맞서 감정적으로만 대처하기 보다는 독도의 진짜 주인으로서 올바른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미래엔은 전자책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출시를 기념하여 인터파크,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함께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8월 15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전자책 또는 서책을 구매할 경우 판매금액 10%를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 기금으로 자동 적립하며, 모금된 금액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네티즌 모금 서비스 '다음 아고라 희망해'에서 독도 알리기 2차 기금 마련을 위한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독도 편지쓰기, 그림엽서 그리기' 대회를 통해 반크에서 주관하는 '사이버외교관' 정식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홈페이지(http://www.mira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 디지털출판팀 장인선 팀장은 "교과부의 독도 교육 강화 발표 이후 65년 전통의 교육전문기업으로서 올바른 독도 교육을 위한 전자책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을 출시하게 되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한 콘텐츠로 인정받아 '2013 수출 전자책 번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월 북경국제서적박람회에 중국어 버전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쉽고 재미있게 독도 문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