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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 한동호(충북장애인체육회) 2관왕

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

  • 웹출고시간2013.07.15 18:3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장애인수영선수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김경현·한동호(충북장애인체육회)이 2관왕을, 임우근(충북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최미정·구자훈(충북일반)이 각각 금메달을 비롯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경현(S4)은 자유형·배영 50m에 출전해 43초97, 59초61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한동호(S12)도 배영·접영 50m 종목에서 35초47, 30초00을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임우근(S6)은 배영 50m에서 46초2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일반 최미정(S9)은 배영에서 50m 1분03초03, 구자훈(S14)은 평영 50m 46초70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우근(S6 배영 50m), 민훈기(S9 배영 50m), 고재민(S14 자유형 100m·접영 50m), 구자훈(S14 자유형 50m)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유창성(S7 접영 50m), 민훈기(S9 자유형 50m)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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