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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강소농 육성 전문교육 실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미자 재배교육

  • 웹출고시간2013.07.15 11:4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두용)가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강소농 육성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두용)가 2013년도 강소농 육성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천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열린다.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용화 지도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하는 이날 교육에서는 오미자 심기, 수형관리, 병해충방제, 수확 등 오미자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제천시가 2011년부터 품목별로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강소농 육성 사업은 현재까지 378농가를 선정해 품목별로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미자 교육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추진하고 있다.

오미자는 근래 들어 한약재는 물론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소비가 급속히 늘어나는 작목으로 제천시는 2013년 7월 현재 200농가에서 150㏊를 재배해 연간 9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고소득 작목이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오미자의 가공, 유통까지 확대하여 농업인 소득안정과 정부의 역점사업인 농업의 6차산업화의 핵심작목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천시 특화품목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강소농 전문반교육을 계속 추진하해 나갈 계획이며 품목별 전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43-641-3424)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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