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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복숭아 더 맛있어진다

음성군, 생산단지육성에 6억8천400만원 투자

  • 웹출고시간2013.07.09 11:1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기센터는 복숭아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6억8천4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특히 품질관리반, 유통경영진단반 등 6개 분야 13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기술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운영협의회를 설치해 상호 정보교환과 평가를 통해 최고의 복숭아를 생산한다는 입장이다.

농기센터는 정부에서 해마다 사업비집행, 지역협의체 운영 등의 추진실적 평가에 따라 1~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만큼 평가 준비에도 온 정성을 쏟을 방침이다.

농기센터는 오는 11일 음성하나로작목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충주, 강원도 일원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오기로 했다. 이어 12일에는 소이 복숭아작목회 부부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수형관리(팔메트)와 과원관리교육을 경북 영천의 우수농장에서 실시한다.

최창묵 군 농기센터 소장은 "올해 복숭아 재배면적이 지난해 76.1ha에서 196.1ha로 면적이 258%로 증가할 예정"이라며 "생육단계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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