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군, 이삭거름 적기 시용 당부

이삭패기 25일 전 주는 것이 적기

  • 웹출고시간2013.07.08 10:1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제때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25일 전(어린이삭 1~1.5㎜)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조생종은 7월 초순, 중생종은 7월 중순, 중만생종은 7월 하순에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5월25일 이앙했다면 조생종인 오대벼나 운광벼는 7월5일에서 9일, 중생종인 하이아미는 7월18일부터 20일, 중만생종인 새누리는 7월20일부터 24일, 추청은 7월25일부터 28일 사이에 주는 것이 좋다.

이삭거름은 10a당 맞춤형 비료(13-0-10) 기준으로 일반 쌀 재배농가는 15㎏, 청원생명쌀 재배농가는 13㎏ 정도 주면 된다.

단 잎색이 짙은 논이나 잎 도열병이 심한 논, 이삭거름을 줘야 할 시기에 비가 계속 오거나 저온이 일주일 가량 지속될 때는 요소비료를 주지 말고 염화가리 비료만 3~4㎏ 줘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은 적기보다 빨리 주거나 많이 주면 쓰러지기 쉽고, 이삭도열병 같은 병해에도 약하게 된다"며 "반드시 적기에 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