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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공무원 군정홍보 실무역량 키워

보도자료 작성·사진 촬영 요령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3.07.05 11:5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5일 오전 10시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3군정홍보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2013군정홍보 실무역량 강화교육은 소속 공무원들에게 군정홍보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홍보자료 작성방법을 안내해 개인별 실무능력을 함양함으로써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교육을 위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언론홍보 길라잡이' 책자 500부를 제작했으며, 각 부서에 배포해 군정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의는 언론사 현황과 언론매체별 특성, 보도자료 작성·사진촬영 요령, 문제보도 대응, 우수 보도사례 등이 다뤄져 부서별 업무담당자들의 홍보효과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사로 나선 박재원 뉴시스 기자는 "군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과 미담사례 등이 홍보가 부족해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홍보방법을 익힌다면 효과적인 군정홍보로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만 하고 홍보가 안 된다면 업무효율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강의를 듣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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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