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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 20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열어

'안전'앞에 늘'겸손'하세요

  • 웹출고시간2013.07.04 15:1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제2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인근 상가 일원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와 풍수해 예방, 안전한 전기 사용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주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충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수주팔봉 유원지를 비롯해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물놀이 지역 5개소와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친수 공간 주변에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8종 300여점의 안전시설과 장비의 설치와 보수를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충주소방서ㆍ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협조로 119시민수상구조대 50여명이 배치됐다.

이어 시는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25명을 확보, 소태면 세포마을 자연발생 유원지 일원에 배치했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충주소방서,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함께 롯데마트ㆍ이마트 직원과 고객, 지역자율방재단, 공공일자리 참여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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