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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1 17:4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5기 마지막 해를 출발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남은 임기 1년 동안 비(非) 청주권을 특별히 챙기며 서민 눈높이에 맞추는 서민지사, 상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1일 '취임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성장기반이 열악한 비청주권의 도정역량을 더 집중하겠다"며 "지역간·계층간·도농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160만 도민이 주체가 되는 기반도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공약에 반영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과 동서5축고속도로 건설사업, 천안∼청주공항 전철·중부내륙철도 건설, 청주공항 활성화 등을 통해 신수도권 관문기능을 수행하고 오송바이오밸리·청남대·남부권 바이오 산림휴양밸리·중부내륙광역관광개발 등을 통해 신수도권 주거·물류·관광 배후기능을 담당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4대 핵심연구지원시설 완공,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착공, 오송2산업단지 착공, 오송역세권개발사업 민자유치,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및 태양광발전시설 확충 등 남은 현안 사업을 잘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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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