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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3주년'…유영훈 진천군수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3.07.01 11:0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기 4년의 첫 날인 1일 유영훈 진천군수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유 군수는 이날 출근과 동시에 사석노인 요양원(원장 서천석, 진천읍 사석리 소재)과 정진원(진천읍 문봉리)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 수용자들을 위문했다.

시설을 방문 한 유영훈 군수는 생거진천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석한 군청 담당 실과장 등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시설 방문에 이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1일 급식 도우미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유 군수의 이번 행보는 민선5기 마지막 4년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지역발전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는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군수의 이날 잡혔던 모든 일정은 남용우 부군수가 대행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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