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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방문건강관리사 11명 무기계약직 전환

고용불안 해소로 건강관리 서비스 질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3.07.01 13:1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7월1일자로 기간제근로자인 방문건강관리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이번에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 방문건강관리사는 총 12명 중 11명으로 2년 이상 방문보건업무에 지속 근무한 간호사 9명과 물리치료사 1명, 영양사 1명이다.

무기계약직 전환은 앞으로 정년보장 뿐만 아니라 기본급 외에 각종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방문건강관리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재가암환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건강관리 서비스와 각종 복지 사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에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방문건강관리사를 기간제로 고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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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