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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세계조정대회 손님맞이 준비 분주

박물관 내외부 새단장, 10월 예정된 특별전시회 조정대회기간 개최키로

  • 웹출고시간2013.07.01 19:5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박물관이 오는 8월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박물관은 조정대회를 맞아 박물관과 중앙탑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최근 균열되고 퇴색된 박물관 앞 도로와 주차장은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통해 정비하고 주차선을 새롭게 도색했다.

파손된 2관 박물관 외벽은 대리석 수선공사로 정비했으며 퇴색된 박물관 내·외벽은 도색공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외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관 설명 판넬과 관람 안내판에는 외국어를 병행 표기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선명한 영상을 제공을 위해 노후 영상기도 교체했다.

박물관은 매년 10월 개최하던 특별전시회를 올해는 조정대회에 맞춰 시기를 앞당기고 한복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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