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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30 19:1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모처럼 충북체육계에 반가운 소식이 잇따라 답지.

꿈에도 그리던 대학·실업팀 창단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기 때문.

지난해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팀 창단을 시작으로 중원대학가 6개팀(축구, 배구, 씨름, 골프, 태권도 카누)을, 한국교통대가 남자 검도팀, 제천 순복음총신대가 여대부 축구팀을 잇따라 창단해 육성.

올 들어서도 2월 청원군청 남자권총팀, 5월 제천시청 남자 탁구팀·사격트랩팀이 창단. 오는 3일에는 충주시청 복싱팀이 창단 예정.

대학은 충북보건과학대에서 여대부 10명으로 태권도팀을 창단해 올해부터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있고 2014년부터 서원대학에서 남자 복싱과 양궁, 청주대학에서 남자 탁구와 사격(권총)특기생을 선발, 육성한다는 계획.

SFX홀딩스 럭비팀은 충북을 연고로 지난 5월 팀을 창단해 이번 전국체전에 충북대표로 출전.

충북체육회는 2017년 충북체전을 대비해 진천군청 여자카누, 제천지역 하키 등의 팀 창단을 유도할 예정.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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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