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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여검객,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

남자는 3위

  • 웹출고시간2013.06.30 17:2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3위를 차지한 영동대 남자검객들이 동메달을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대 여검객들이 '12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남자는 아쉽게 3위를 올랐다.

영동대 여자 검도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남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강에서 전북 호원대를 3-0 승, 준결승서 전남 초당대를 2-0승, 결승에서 최강 용인대마저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영동대 여자부는 강새롬(4년)·이화영(2년) 등 2명의 국가대표와 그에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독고민수(4년), 박다영(1년)의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올 전국체전에서 전년에 이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문혁·신광수·홍성보(4년), 오상현·송정훈·문웅섭·배형주(3년), 박헌성·김환희(2년) 등 9명으로 구성된 남자부는 예선에서 세한대(3-1승), 경운대(5-1승), 경성대(5-1승)를 차례로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서 대구대에 2대3으로 패해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조재성 감독은 "남자부가 비록 3위를 기록했지만 선수들의 실력들이 날로 발전되고 있다"며 "올 전국체전에서 우승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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