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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해 전문적 실무능력 강화에 초점

  • 웹출고시간2013.06.27 13:2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청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17개 민간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업무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4월 출범한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의 1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시민 맞춤형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적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강의를 통해 특정 사례별 정확한 사정(진단)과 문제의 발견, 주요타깃의 결정과 자발적 참여, 문제해결의 목표설정과 서비스 연계, 예후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만족도 조사와 성과측정에 대해 자신의 임상경험과 학술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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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