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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7 11:3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28일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따라 지난 27일 기술인력 23명에 대한 동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인력동원 대상자가 충주시청으로 응소하는 소집점검 훈련으로 인력동원 대상자의 임무고지 확인과 동원절차 숙달 등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날 응소한 기술인력 요원들을 대상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간이 신체검사를 통해 훈련 수행이 가능한지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신체검사를 통과한 기술인력 요원은 인력동원법령 소개, 안보교육 등 기본교육을 받았다.

시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전문 기술인력 자원이 적시에 소집돼 사태처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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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