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위원회 구성 1주년 성과와 충주시 투자환경 공유

  • 웹출고시간2013.06.26 14:4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투자유치자문위원과 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충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8층에 마련된 기업의 전당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가 기업과 관광시설 투자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구성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의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종배 시장을 비롯해 투자유치자문위원과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승영 투자유치 자문위원은 일본 기업인 ㈜츠루미펌프의 충주 이전 결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기업도시와 산업단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충주의 투자환경을 꼼꼼히 살펴봤다.

충주시는 지난해 6월1일 20명으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한 후 그동안 19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현재 자문위원회는 3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라별로는 한국 31명, 일본 4명, 중국 2명, 러시아 2명이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시는 올해 28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