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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프로축구단, 29일 경기에 재향군인회원 200명 초청

  • 웹출고시간2013.06.26 14:4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9일오후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올 시즌 두 번째 야간홈경기에 충주시재향군인회원 200여명을 초청한다.

충주시 재향군인회는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역을 마친 군인들의 애국·명예단체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힘든 역경을 이겨낸 분들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 보답코자 충주시재향군인회 회원 20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 게임에 앞서 오후 6시부터 강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부천FC와의 15라운드 홈경기에는 자전거,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멋진 경기모습 관람과 함께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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