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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탄금호 둘레길 데크로드 조성사업 탄력

  • 웹출고시간2013.06.26 13:0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탄금대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연결하는 탄금호 둘레길 데크로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주시는 27일 탄금호 둘레길 데크로드 조성사업과 관련 안정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시는 탄금대에서 조정경기장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와 중앙탑공원의 접근 편의를 위해 내년까지 17억여원을 들여 4km에 이르는 탄금호 둘레길 데크로드 조성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동안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에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안전행정부에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이번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시는 이달 중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사업자 선정을 거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오는 8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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