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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5 17:3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청 펜싱팀(감독 김영기)이 '15회 실업연맹회장배펜싱대회'와 '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충북도청 소속 유난지(23)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1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여자부 개인전 에페에서 2위를, 플뢰레에 출전한 노가람(27)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희영(26)은 20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에뻬경기에서 계룡시청 유진실에게 아쉽게 패해 동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단체전 에빼에서는 강원도청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영기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앞으로 남은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다지고 하계강화훈련을 통해 9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충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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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