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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김병조씨 초청 충주아카데미 시민 특강

개그맨에서 명심보감 전도사로

  • 웹출고시간2013.06.24 14:3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등 유행어를 낳고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김병조 교수가 6월 충주아카데미 시민 특강 강사로 나선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충주아카데미 시민 특강에서 방송인 김병조씨는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병조씨는 한학자인 부친의 영향으로 한학에 관심이 많던 차에 방송계를 떠난 후 명심보감 강의로 스타강사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현재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와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병조씨는 이번 강의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알기 쉽게 재해석한 김병조식 뜻 풀이로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주아카데미는 명심보감에 담긴 옛 성현의 말씀과 삶의 지혜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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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