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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의 전당' 개관식 가져

시 청사 내 기업을 위한 기업사랑 전용공간 설치

  • 웹출고시간2013.06.20 15:5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일 충주시청 8층 806호실에 기업인의 날 수상기업 제품과 기술집약 제품이 전시되는 기업사랑 전용공간인 '기업의 전당'이 설치되고 개관식이 열렸다.

충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8층 806호실에 '기업의 전당'을 설치하고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종배 시장과 임병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윤진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주시기업인협회 경윤현 회장,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김진숙 회장, 충주상공회의소 류인모 회장 등 기업 관련 협회와 단체,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상 기념과 지속적 유지 다짐의 장, 제막식과 기념촬영, 사업추진 경과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기업의 전당은 기업인에 대한 위상 정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마련된 기업사랑 전용공간이다.

기업의 전당은 기업인의 날 수상기업 제품과 기술집약 제품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다기능 전자칠판(84인치)을 활용한 기업체와 시정홍보 동영상 상영, 기업 관련 협회와 단체의 전용 회의공간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앞으로 기업의 전당을 투자협약식, 노사민정 회의 등 각종 행사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올해의 기업인' 수상기업 명판 헌정, 바이어 상담 공간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도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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