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19 16:5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상업계 교사들의 학술대회가 열린다.

19일 한국상업교육학회(회장 김효겸 대원대 총장) 2013 하계학술대회가 22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상업교육학회는 전국 대학의 상업계 관련 교수와 상업고교장, 교사 등 1천여명으로 조직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면서 학회지 발간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상업교육과 농어촌직업교육의 현황진단과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5개분야로 실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재순(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한다.

박 사장은 한국농어촌 발전에 기했을 뿐만 아니라 상업과 농업을 융합해서 공동 발전하는데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