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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시장, '시민의 날' 행사 의미 살려야

천년 도시 위상에 걸맞는 발전상과 백년대계 비전 시민과 공유 주문

  • 웹출고시간2013.06.17 13:5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배 충주시장이 내달 8일 개최하는 '시민의 날' 행사의 의미를 살려 알차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올해는 충주 지명 탄생 1073주년과 시승격 57주년을 맞는 해이다"라며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천년 역사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발전상과 충주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오는 7월8일 오후 6시30분부터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선포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과 관련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돌발해충 발생으로 농가는 물론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만큼 보고체계를 확립해 돌발해충 발생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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