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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간인 포상제도 개편

포상 자격기준 확대, 시민대상 특별 부문 신설

  • 웹출고시간2013.06.17 13:2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의 민간인 포상제도가 개편돼 자격기준이 확대된다.

충주시는 18일 '충주시민대상 운영 조례'와 '충주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3일 제178회 충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돼 다음 달부터 전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인 포상제도의 자격기준이 확대됐다.

먼저 문화, 예술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는 시민대상의 자격을 출향인사 등 주요 외부 인사에게도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특별상 부문을 신설됐다.

시민대상 외에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러 분야의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충주시민과 기관단체로 한정됐던 일반 포상대상의 기준이 관외 거주자까지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러 분야의 유공자를 적극 발굴 격려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민 모두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고 충주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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