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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일부터 버스 시내순환선 2대 증차

배차간격 축소·운행횟수 늘려
평일 배차간격 평균 7분 축소

  • 웹출고시간2013.06.16 14:4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0일부터 충주지역 시내순환선에 시내버스 2대가 증차돼 배차간격이 축소되고 운행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그동안 시내순환선은 불규칙한 시간 간격으로 학생들의 아침 등교시간대 버스이용 불편 등으로 시민들의 배차간격 축소 요청이 있었다.

이에 충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시내순환선 777번(시계방향)와 888번(반시계방향)에 각각 1대씩 증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내순환선은 777번 3대와 888번 3대 총 6대가 평일 등교시간대 20분, 낮 시간대 25분, 휴일과 방학에는 평균 35분 정도의 불규칙한 간격으로 81회 운행됐다.

이번 증차로 시내순환선은 각각 10회와 12회가 늘어난 52회와 51회를 운행되며, 간격은 등교시간대 10분, 낮 시간대 17분으로 줄게된다.

휴일과 방학에도 일률적으로 2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등교시간대에는 추가로 3회가 집중 배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순환선 증차 운행으로 평일 기준 배차 간격이 평균 7분 정도 축소돼 시민들의 환승 및 대기시간도 크게 줄어 버스 이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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