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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4 11:1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용화초 어린이들이 14일 대천 앞 바다에서 해양수련을 하고 있다.

영동 용화초등학교는 지난 13~14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 갖기'라는 주제로 5·6학년 전체가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임해수련운영부)으로 수련활동을 전개했다.

용화초는 이 기간 대천 앞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바나나보트 타기와 래프팅을 했다.

이어 석탄박물관과 개화예술공원을 견학하며 조각품을 감상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료인 석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차남 교감은 "내륙지방인 충북에서도 산이 많은 오지에 속하는 용화초는 바다를 볼 기회가 적은데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벽지인 용화초가 해양수련활동을 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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