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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 3일간(6.12~14) 열전 돌입

  • 웹출고시간2013.06.12 18:1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대회 론볼 B4혼성경기 장면

'6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12일 충주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시작됐다.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출전했다. 개회식은 13일 오전 11시 충주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전국메이저대회로 개최 전부터 타 시도 선수들의 적응훈련으로 대회장이 만원을 이뤘다.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업주들도 모처럼 찾은 손님들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부종목별 입상자에게 충주 특산품 남한강 쌀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제주도 선수들을 위해 소속 특장버스를 청주공항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 선수들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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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